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국 방송 CNN이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에 대해 의심을 드러냈다.
14일 미국 CNN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등장에 건강이상설 의혹은 일축됐지만 현장 방문 날짜가 밝혀지지 않았다며 신뢰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또한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일성 전 주석도 심장질환과 당뇨병 그리고 스트레스로 고통받아왔음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 중국 언론들은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에 대해 건강 이상은 없으며, 평양 과학자 주택단지를 현지지도했다며 북한 언론의 보도를 그대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