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DM은 매해 세계 20여 개국 1500명 이상의 당뇨병과 내분비내과 관련 연구자들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 대회 중 하나다.
이번 ICDM에서는 노화와 관련한 대사변화가 집중적으로 리뷰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과 당뇨병과의 연관성을 보험법제 차원에서 살펴보는 당뇨병 환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위한 세션도 마련했다.
최문기 대한당뇨병학회장은 “세계적인 당뇨병 관련 의학 전문가와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구와 논문들이 발표되고 논의될 이번 ICDM에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업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은 “당뇨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 부족을 개선시키고 보다 실질적인 환자 치료에 기여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