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3000여명 접수…역대 최대

2014-10-14 15:0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보험연수원은 오는 11월 9일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시행되는 제9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에 2960명이 응시를 신청, 자격제도 도입 이래 가장 많은 접수인원 규모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시험 합격이 각 손해보험사의 승진요건으로 지정되고, 보험업계 종사자가 취득해야 할 필수자격이라는 인식이 확산, 정착됐기 때문"이라며 "또한 보험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 중인 대학생 장학제도 등으로 자격제도의 저변이 한층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 부여하는 제도로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됐다.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8회의 전국단위 자격시험을 실시, 총 1만82명이 응시해 1912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