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2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로 시는 2개 반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민간 전문인력인 고양지역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와 합동으로 건축물의 노후 및 균열 등에 따른 건물 붕괴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전반적인 외관형태를 육안점검(관찰)하여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사항 및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 확인 ▲전기, 가스, 승강기 등 관련유관 기관에서 실시한 정기점검 실시내용 파악 ▲시설기준 등 관계법규의 위반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 안전점검을 총괄하는 유종국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점검의 내실화를 기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