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재생의료기술 수출용품(메디컬 키트) 중국 특허등록

2014-10-14 14:4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세원셀론텍은 연골재생키트 및 뼈재생키트, 제대혈보관키트에 이르는 재생의료기술 수출용품(이하 메디컬 키트)에 대해 중국특허 등록(발명명칭 ‘메디컬 키트 및 이의 사용방법’)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연골 및 뼈 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세포치료제(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 및 뼈세포치료제 알엠에스 오스론제조와 이식, 제대혈 보관(가족제대혈은행 베이비셀)을 목적으로 하는 제대혈 처리에 관한 메디컬 키트의 제작 및 사용방법 등이다.

세원셀론텍의 메디컬 키트는 세포의 분리·배양·수집·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어 각 프로세싱에 필요한 기자재와 각종 배양배지 및 용액을 하나의 키트로 세트화한 제품으로, 무균 및 멸균 처리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안전한 공급과 사용이 가능토록 제작됐다.

세포치료제 제조 및 제대혈 보관에 따른 모든 프로세싱을 단계별로 표준화하고, 표준화된 과정에 적합한 키트를 제작해 공급함으로써 한 번에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발명했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상무는 “재생의료분야의 기술적 진보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며 “중국의 세포배양시설 수출 및 본격적인 재생의료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