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대학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가 지난 2일 학교 채플관에서 제4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갖고, 생명 존중을 다짐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을 비롯, 김 총장, 외부인사, 간호과 교수진, 학부모와 동문선배들이 함께 하며, 예비 전문간호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김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실천하겠다는 다짐하는 의식으로 알고 있다”며 “작은 것부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아픈 이들의 몸과 영혼을 따뜻하게 치유해주는 간호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