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일자리 시장을 표방한 서병수 시장은 OECD LEED(Local Economic & Employment Development) 대표 5명을 초청해 국내 일자리 전문가와 함께 지역의 고용문제 전반에 대한 발표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효과적인 지역 전략을 모색할 좋은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이날 고용노동부에서는 이재흥 고용정책실장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부산시 김규옥 경제부시장이 축사를 한다. 이어 OECD LEED 존 애서턴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발표는 1, 2부로 나눠 △1부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으로 미국, 한국의 사례를 들어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2부 기업수요 맞춤형 고용 직업훈련 시스템에서는 호주와 영국의 사례가 발표된다. 패널로는 류장수 부경대 교수 등 지역고용 전문가와 고용노동부 박화진 인력수급정책국장 등이 참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컨퍼런스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누구라도 참석이 가능하니 많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