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지난 10일 2015년 신규 공사착수 지구인 지방도 918호선 도로현장 노선에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듣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지난 10일 오는 2015년 신규 공사착수 지구인 지방도 918호선 도로현장 노선에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직접 듣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본 노선은 동해안에서 경북북부 내륙 깊숙한 곳까지 연결(영덕~영양~봉화) 되는 주요도로로 지방도 918호 기본계획에 의거 가장 시급한 구간에 대해 우선 지역별로 1개소 총 3건의 실시설계를 올해 마무리 했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앞으로 지방도 918호선 3개소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착수해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며, “나머지 구간에 대하여도 연차적으로 도로를 개량해 지역 간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으로 낙후된 경북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