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남보라 기자 =
온라인 金 거래 시대, 안전하게 투자 하려면?
한국표준금거래소는 최근 금값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금매입 서비스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금거래소에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 환율변동에 따라 매일 달라지는 금값에 귀금속 거래의 메카인 종로에 직접 나갈 필요없이 종로 금값 그대로 인터넷에서 사고 팔 수 있는 온라인 금거래소의 이용객이 늘고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의 직영 온라인 금거래소에서는 순금 골드바, 체인목걸이, 황금열쇠, 돌반지 등 다양한 중량의 순금 제품을 종로 금값 그대로 판매할 뿐 아니라 3부, 5부, 1캐럿 다이아몬드, 다이아반지, 끊어진 목걸이와 팔찌, 돌 반지, 유행이 지나 싫증났거나 작아진 반지, 짝 없는 귀걸이, 장롱 안에 둔 행운의 열쇠와 가락지를 전문 감정사의 정확한 감정을 통해 직거래 금매입도 하고 있어 소량의 귀금속도 당일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출장 금매입 서비스로 외출이 어려운 고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 관계자는 "한국표준금거래소는 온·오프라인으로 판매와 매입서비스를 병행하고 있으며, 안전결재 시스템과 택배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안전한 금거래를 보장하는 금거래소"라고 설명했다. 또 "쇼핑몰에서 구매한 모든 순금 제품에는 보증서가 제공되기 때문에 제품하자 및 결함에 대한 사항은 소비자피해 보상규정에 의거 100% 보상이 된다"며 "구입한 금제품에 표기된 순도나 중량이 다를 경우 차이에 대한 부분을 20배로 보상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국표준금거래소 관계자는 “금값은 국제환율 변동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뀌기 때문에 금매입 시기를 일반인들이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한국표준금거래소는 단순히 금매입과 판매만 하는곳이 아니라 금투자에 대한 조언도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국표준금거래소는 고용노동부 정식인증업체로, 금융감독위 산하 한국거래소의 자기매매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거래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