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노벨평화상 수상자 파키스탄의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전기가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고 인도언론이 보도했다.
인도의 영문매체 '더 타임즈 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서부지역에 위치한 부동산업체가 투자해 영화가 제작 중이며 내년 4월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의 제목은 'Gul Makai'로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영국 BBC방송에 투고했을 때의 닉네임에서 비롯됐다.
한편 말랄라 유사프자이 역을 맡은 여배우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