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6일 오후 시청 1층 로비에서 ‘10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20개 구인업체가 현장에서 면접·채용 절차를 거쳐 45명을 채용하게 된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오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와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태도, 자기 이미지 연출법 등 취업·면접 컨설팅도 한다.
또 직업훈련, 인턴참여 등 각종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매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와 더불어 전문직업상담사를 3개 구청 민원실, 33개 동 주민센터, 한국폴리텍 대학,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 배치해 구직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