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 엠블랙 탈퇴/사진=지오 트위터]
미르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god-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god의 '헤어짐보다 아픈 그리움'은 2004년 발표된 곡으로 연인과 이별 후 아픔, 그리움을 노래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미르가 게재한 글이 이준의 엠블랙 탈퇴설과 관련된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13일 한 매체는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 캠프와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엠블랙을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이튠캠프는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맞지만, 이준의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준 엠블랙 탈퇴설,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게 맞다고 본다", "미르 SNS 글 심상치않네. 이준 엠블랙 탈퇴설 사실인가?", "이준 엠블랙 탈퇴설, 천둥도 탈퇴 얘기 있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