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7회는 전국시청률 7.0%(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직전 방송분 7.0%와 동일한 수치다.
‘비밀의 문’ 7회에서는 신흥복(서준영)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는 이선(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은 신흥복(서준영)이 남긴 반차도의 오류를 깨달았다. 이선은 “기억을 믿은 것이 오류야. 흥복이가 지목한 건 강서원이 아니야”라며 절망했다.
같은 시각 김택(김창완)은 강서원(장은풍)을 살해하기 위해 사람을 보냈고, 이를 예측한 이선이 강서원의 목숨을 구해냈다. 강서원은 신흥복이 지목한 범인이 강필재(김태훈)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9.3%, 첫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8.5%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