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Q. 아이돌 그룹 엠블랙 이준과 천둥의 탈퇴설이 보도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죠?
- 엠블랙 천둥 이준의 탈퇴설과 함께 지오는 13일 트위터에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 가리다”라는 글을 남겨 그 의미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엠블랙 천둥과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 캠프 탈퇴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제이튠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도래한 것은 사실이지만 탈퇴여부는 현재 논의 중"이라며 탈퇴설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이준은 오는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비롯해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 후 결정 할 것이라는 입장인데요.
한편 멤버 천둥 역시 더 이상 엠블랙 멤버로 활동하지 않을 것이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천둥은 솔로가수로 활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인데, 정작 소속사는 천둥 탈퇴설에 대해선 언급이 없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15일 엠블랙은 데뷔 5주년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져 팬들 사이에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모쪼록 잘 매듭짓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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