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13일(현지시간) 유럽의 주요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세계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매도세가 이어 하락세를 부추겼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전 8시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4% 떨어진 6,312.13을 유지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54% 내린 8,741.0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8% 밀린 4,054.30의 하락 장세를 보였다.
유럽 주요 증시는 지난주 유럽의 경기 불안 위기감이 다시 불거지면서 연중 최저치로 후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