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에서 개발 중인 대작 온라인 액션RPG(역할수행게임) ‘애스커(ASKER)’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CBT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1만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은 하복의 최신 물리엔진으로 구현된 실감나는 파괴액션과 캐릭터마다의 특성이 잘 드러난 클래스를 경험하고, 다이내믹한 보스전투 등 핵심 재미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애스커’만의 액션과 빠른 전개 방식 등 전반적인 게임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특히 파괴 액션에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타격감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애스커’는 이번 CBT에서 나온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분석 및 반영하고, 버그 등의 문제점을 수정하는 작업을 빠르게 진행해 다음 CBT를 준비를 해 나갈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보성 사업부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은 철저하게 분석해 더욱 발전된 ‘애스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스커’는 이번 CBT에 참여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http://asker.pmang.com/)를 통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