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연, ‘달려라 장미' 출연확정! 류진과 부자 호흡

2014-10-13 13:31
  • 글자크기 설정

이대연[사진 제공=제이에스픽쳐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중견 배우 이대연이 SBS 새 일일 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에 합류한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13일 “배우 이대연이 드라마 ‘달려라 장미’에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9일 첫 대본 리딩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달려라 장미’는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살던 여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대연은 이번 작품에서 기업 회장의 운전기사로 일하지만, 아들 장준혁(류진)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자식 바보 장평문 역을 맡아 이 시대의 진정한 국민 아버지로 변신,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작품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중년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극배우로 연기자에 입문해 대학로와 충무로를 거치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이대연은 맡는 배역마다 깊이 있고 진한 연기를 선보였다.

SBS 일일 드라마 ‘달려라 장미’는 ‘사랑만 할래’ 후속으로 내달 첫 방송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