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항에서 펼쳐진 ‘2014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임직원 및 사내 마라톤 동호회 참가하고 ‘뉴 코란도 C’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행사를 후원하며 내 고장 평택 알리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인 '2014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평택시와 우호적 교류를 맺은 주한 미군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의 초청 선수 및 마라톤 동호회, 일반 참가자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하는 평택시 최대 규모의 행사로 5km, 10km, 하프의 세 코스로 나눠 펼쳐졌다.
쌍용차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 ‘뉴 코란도 C’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물론, 홍보부스를 마련해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뉴 코란도 C’ 등을 전시하고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차량구입 상담과 판촉물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쌍용차 임직원 및 가족, 사내 마라톤 동호회 등이 대회에 참가해 평택시민들과 함께 평택항 방조제, 항만도로, 평택항 홍보관, 평택호 관광지 등 내 고장의 숨겨진 명소를 두발로 뛰며 평택 알리기에 앞장 섰다고 쌍용차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