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콘서트' 노우진이 유민상의 짝사랑 상대를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이하 유장프)'에서 유민상은 "정말 리얼로 하는 거다. 여자와 결혼 이야기가 오가면 한 달 만에 끝날 수도 있는 코너"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기 위해 나왔다. 유민상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고 말한 뒤 "최근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라고 폭로해 유민상을 당황하게 했다.
노우진의 폭로에 유민상은 "내 이상형은 배우 한지민이다. 그런 귀여운 여성들이 좋다. 귀여운 스타일 연락줬으면 좋겠다"고 공개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