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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경산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11일 경산육상경기장에서 시민 등 2만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경북 경산시가 주최한 '제19회 경산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11일 경산육상경기장에서 지역주민 등 2만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선 동부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하양읍이 준우승을, 진량읍이 3위를, 중방동이 입장상을, 압량면이 모범선수단상을 각각 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체육대회가 경산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멋진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화합하는 시정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