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수산물에 대한 궁금증을 한 곳에서 쉽게 풀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유익한 수산정보'를 개발해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앱을 이용하면 수산물 요리법, 바닷가 여행 등 생활정보뿐만 아니라 수산물과 소금의 이력정보, 수산어종도감 등과 같은 지식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수산물 요리나 원산지 구분에 어려움이 있는 주부들은 즐겨 찾는 수산물(오늘은 밥상에 무엇을 올릴까?), 수산물 요리(어떻게 요리해볼까?), 우리 수산물 구분(원산지는 어디일까?)이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이런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학생들은 수산물 어종도감, 수산물 용어, 어구어법(漁具漁法), 우리바다 유해생물, 수출 검사 통계 등의 메뉴에 들어가면 수산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 1박2일 바다여행, 해안누리길, 팔도수산물요리, 품질인증 수산물 등의 메뉴에서 다양한 바닷가 여행 정보, 지역별 대표 수산물 요리 정보, 인증 수산물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유익한 수산정보 앱은 수산물품질관리원 모바일 홈페이지(www.nfqs.go.kr)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