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급격한 노령화 및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및 차량의 증가로 인해 세종시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주요 교통법규 위반에 의한 교통사고 사례를 UCC로 제작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성남고등학교 예술담당 오세섭 교사, 학생 및 세종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안종주 등 경찰관들이 “눈을 맞춰요”라는 제목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 맞춤을 통해서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미리 예방한다는 내용으로 노래 및 율동을 통해 영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세종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예방 교육 및 홍보를 중점 실시하여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