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실태교학당 체험부스[사진=모석봉 기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제 1회 임산부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대전에서는 최초로 열렸으며 육아커뮤니티 '배추와 열무'(대표 강현미)가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천기저귀와 베이비마사지 등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육아 용품 등 정보도 얻고 다양한 선물도 받아갔다.
특히 임산부들 사이에서 눈길을 끄는 체험부스는 '현진 소울의 황실태교학당' 으로 태교에 대한 올바른 방법과 태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었다.
황실태교학당 관계자는 " 황실태교학당은 대전에 최초로 태교를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으로 임산부가 임신주기별로 꼭 알아야 할 양수관리, 출산후 산후관리, 산모 영양관리 등 이론 교육과 명상을 바탕으로 주2회 2시간씩 교육 한다"며 "태교를 통해 아기를 보다 인격적, 인성적으로 훌륭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태교에 대한 중요성과 효과는 잘 알고 있었지만 마땅히 교육 받을 곳이 없던 차에 이곳 황실태교학당에서 이론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태교를 진행하는 것을 알았다"면서 " 출산 전까지 태교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실태교학당은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 맞은편 양호빌딩 7층에 위치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042-484-3552 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