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삼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낮 12시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동 원광대한방병원 앞 사거리에서 정모(53)씨가 몰던 직행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직행버스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오모(22·여)씨 등 27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직행버스 2대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40여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부상한 사람은 없었다. 관련기사전주시, '청춘★별채' 공급 확대 검토전주산단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재도약…정부 288억 지원 경찰은 버스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7명부상 #삼중추돌 #전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