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완벽한 연기 뒤 숨은 특급 비결은…

2014-10-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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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KBS2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인공인 배우 주원이 지휘와 바이올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천재 음악가 차유진 역을 맡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수개월 전부터 철저히 사전 준비에 임했던 주원의 비하인드 영상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주원은 바이올린과 지휘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으로, 연습 초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어색한 모습을 보이지만, 꾸준한 연습 끝에 영상 후반에는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열정적으로 지휘하는 모습을 펼치며 지켜보는 이들까지 그의 열정에 감탄케 만들고 있다.

주원의 지휘 수업을 담당했던 이종진 지휘자는 “여러 가지를 봤을 때 지휘과로 끌어들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제가 가르치는 지휘 학생들 못지 않게 합니다.
지휘과 학생들은 꽤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하고 지휘를 위해 그 전에 공부도 합니다. 그런데 짧은 시간에 했던 주원씨가 그 정도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가진 게 굉장히 많다는 겁니다”라고 주원의 남다른 지휘 재능에 극찬을 보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이 5개월 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지휘와 바이올린, 피아노 연습에 매진했고, 선생님들과 현장 스태프들 또한 주원의 성실함을 극찬했다”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한만큼 드라마를 통해 더욱 완벽한 차유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주원이 주연한 ‘내일도 칸타빌레’는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11월에는 새 영화 ‘패션왕’을 통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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