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자사의 모바일 RPG ‘불멸의 전사: 시즌2’의 사전등록 신청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예약 이벤트는 지난 2일부터 진행됐으며, 이벤트 시작 약 1주일 만에 누적 신청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시즌2 업데이트 전부터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
레드사하라는 신규 영웅 시스템에 대해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immortalwarrior/)에 공지하고, 10인의 소울마스터들의 정체를 일부 공개하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10인의 소울마스터는 기존 6성 영웅을 뛰어넘는 보다 강력한 등급의 신규 영웅으로, 클래스는 방어형, 근접공격형, 원거리공격형, 치유형의 4종류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 천계/방어형 성웅 로디언과 △ 마계/공격형 투황 브리언, △ 천계/치유형 붉은 여우 루비안, △ 마계/방어형 암흑황태자 베이런 등 총 6인의 소울마스터가 공개되면서 게임에 대한 추가 문의와 응원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아직 미공개 된 4인의 소울마스터는 오는 17일 시즌2 정식 업데이트 전까지 차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레드사하라의 이지훈 대표는 “불멸의 전사 시즌2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 추가와 UI 개편 등 게임의 재미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히 유저 입장에서 기획된 대규모 업데이트”라며,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10만을 돌파하면서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실감한 만큼, 불멸의 전사 시즌 1의 명성을 이어 가도록 오픈 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http://event.redsaharastudio.net/kr/preregiste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애플의 검수 지연으로 일부 게임의 iOS 버전 출시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레드사하라는 ‘불멸의 전사 시즌2’ 버전의 iOS 서비스 지연을 대비해 ‘iOS 유저 케어 정책’을 실시한다.
iOS 사용자가 10월 17일부터 안드로이드 기기를 대여해 불멸의 전사를 플레이 할 경우 경우 기기 대여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