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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음게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게임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에서 개발한 MMOFPS ‘플래닛사이드2’의 발키리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발키리는 조종사 및 부사수 2명, 그 외 4명이 더 탑승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헬기이다. 4명의 탑승자는 측면에 개방되어 있는 좌석에 탑승해, 개인화기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기존 탈 것과 달리 보병의 무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 상황에 맞춰 전략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다음게임 ‘플래닛사이드2’ 이정순 PM은 “북미에서 먼저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탑승장비인 발키리를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라며 “발키리가 가진 재미요소와 전략성을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한 ‘플래닛사이드2’는 아우락시스라는 맵에서 대규모 전투가 이루어지는 SF MMOFPS 게임으로, 스팀을 통해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 서비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포지라이트(Forgelight™) 엔진을 사용해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 등이 벌어지는 대규모 전투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플래닛사이드2’의 대규모 대회인 서바이벌리그(PSL)의 프리시즌 모집이 10월 16일 시작될 예정이다.
‘플래닛사이드2’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ps2.daum.net)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s2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