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서 채용박람회 개최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동래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에서 ‘2014 동래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구청에서 제공하는 업체별 부스에서는 인력채용 담당자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즉석에서 이력서 접수와 함께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취업컨설팅 전문가들이 이력서 작성과 면접기법, 자신에게 맞는 직업적성 검사, 이력서 부착용 증명사진 찍어주기 등도 마련된다.

구직희망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 등을 지참하고 자신이 희망하는 업체에 직접 면접 및 취업정보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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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관계자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구인업체는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보고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게 된다"면서 "많은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참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