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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입장 모습[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23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10일 오후 6시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2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충청남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성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충남종목별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희망의 땅 홍성에서 하나되는 행복 충남!”의 슬로건 아래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정식종목 18, 시범종목 4, 전시종목 1 등 23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은 식후 행사에는 EXO-K, 나인뮤지스, 박구윤, 금잔디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군은 이번 대회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임시 주차장을 설치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대회 기간 중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문화·예술 공연무대를 선보여 문화와 함께 하는 문화체전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