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서인국이 지난 6일 액션스쿨에서 '왕의 얼굴' 액션 연습을 하던 중 눈 뼈가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치료 중에 있으며, 다행히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서인국은 조선 선조 시대, 적자도 장자도 아닌 운명으로 태어난 광해군이 관상을 통해 왕위에 오른다는 내용을 담은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주인공 광해 역을 맡았다. '아이언맨'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