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시원, 강인, 은혁은 김사은과의 열애를 인정한 성민을 언급했다.
강인은 "사실 성민이 김사은이란 친구랑 만난다더라"고 운을 뗐고, MC 김구라는 "슈퍼주니어 스캔들이 지금까지 강했기에 숟가락이나 환자복처럼 강한 뭔가가 있어야 한다. 하다 못해 신동처럼 결혼하겠다고 해야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고 농담했다.
이에 MC 규현은 "숟가락은 슈퍼주니어가 아니라 SM의 다른 가수의 이야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MC 윤종신은 "성민이는 사귀는 거냐"고 물었고, 이특은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9월 24일 "성민이 김사은과 열애 중이다. 최근 좋은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