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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영 외환은행 개인본부 겸 기업본부 전무(왼쪽)가 김승엽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전무로부터 '소비자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상품 인증서' 및 상패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0/08/20141008200743941439.jpg)
박종영 외환은행 개인본부 겸 기업본부 전무(왼쪽)가 김승엽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전무로부터 '소비자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상품 인증서' 및 상패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7일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주관한 '2014 하반기 대한민국 혁신상품 위너(이노스타)' 인증 금융상품 부문에서 '매일매일부자대출'이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혁신상품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노스타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품질 및 디자인 등의 혁신성에서 성취도가 높은 상품을 조사해 주어지는 공식인증이다.
매출액과 사업기간 등 외환은행이 정한 일정 기준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무보증, 무담보로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우수프랜차이즈 가맹점주로 사업을 시작할 경우 사업이력이 없는 상태에서도 창업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일반대출에 비해 낮은 금리가 적용되며 중도상환수수료도 전액 면제된다.
외환은행은 매일매일부자대출을 통해 2012년 9월부터 지난 8월 말까지 총 4822억원을 대출했으며 현재도 매월 100억~200억원씩 대출되고 있다.
외환은행 기업상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자본 가맹점주에게 실속있는 금융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