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자신만의 특별한 한국 체험에 대한 희망을 적어내는 형식이었던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응모자가 쇄도해 무려 19만 여건의 응모작이 전 세계에서 접수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일본, 스페인, 싱가포르, 폴란드, 호주, 중국 8개국 8개팀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방한 기간 및 투어 장소를 각각 달리해 각자 상상했던 한국을 체험하게 된다.
이들의 상상이 실현되는 여행 스토리는 동영상으로 제작돼 전 세계 대상 한국관광 브랜드 “Imagine your Korea"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들의 상상이 실현되는 여행 스토리는 동영상으로 제작돼 전 세계 대상 한국관광 브랜드 “Imagine your Korea"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브랜드마케팅팀 우병희 팀장은 “이번 글로벌 이벤트를 기획하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무엇을 상상할 수 있을까’ 라는 일각의 우려도 있었지만, 실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상상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다양한 자신들만의 특별한 한국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