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이후 경남에서 6년만에 다시 열린다.
이날 대회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등 주요 내빈과 전국의 바르게살기회원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새시대'를 위해 범국민 운동을 전개하는 결의를 다지면서 국민정신 운동의 중추적 역할과 국가대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에 헌신해 온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강명주 회장 등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전 국민이 원칙과 기본이 바로 선 희망의 새시대를 향해 뜻을 모으고 행동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