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거리음악회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2014 내사랑부산시민축제’ 안내 홍보를 위한 음악회로 마련돼, 문화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산시민들에게 내사랑부산운동의 의미 등을 알릴 계획이다.
우선 10월 10일 오후 7시에서 8시까지 대저역, 10월 11일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부산역에서 오페라컴퍼니 주관으로 레미제라블모음곡, 맘마미아, 아리랑 등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0월 11일과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해운대 아쿠아리움 야외공연장에서 방송인이자 문화평론가인 강민의 사회로, 통키타, 째쯔, 섹소폰, 클라리넷 연주와 팝송, 7080 노래 등 다양하고 친근한 공연을 선보인다.
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 관계자는 “2014 내사랑부산시민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내사랑부산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부산시민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이번 거리음악회에 부산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4 내사랑부산시민축제’는 부산시민의 염원과 정성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산시민공원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내사랑부산퍼레이드 △NGO박람회 △내사랑부산 테마사진전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www.ilovebusan.org 신청)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