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FPS(1인칭슈팅) 게임 ‘스페셜포스’에서 연예인 장혁과 샘 해밍턴 캐릭터를 게임 내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장혁과 샘 해밍턴은 최근 리얼 군입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늠름한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포스’에서는 원거리에서 공격을 가하는 저격수 컨셉의 장혁 캐릭터와 빠른 속도로 적진에 침투해 공격을 가하는 돌격 라인의 샘 해밍턴을 선보여 밀리터리 FPS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페셜포스’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장혁과 샘 해밍턴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이들은 캐릭터 음성 녹음 작업에 참여하는 현장을 공개하고 캐릭터 작업에 참여하게 된 소감,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의 캐릭터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장혁과 샘 해밍턴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일(월)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스나이퍼와 돌격라인 두 진영 중 한 가지를 선택한 뒤 매주 홈페이지에서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매일 진영 별로 주어지는 오늘의 미션을 달성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게임머니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오늘의 미션을 5회, 10회, 15회 완료할 때마다 장혁, 샘 해밍턴 캐릭터 이용권 및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스페셜포스’에서는 총기에 단풍의 모습을 새겨 둔 메이플(MAPLE) 시리즈의 총기 3정을 추가했다.
‘스페셜포스’의 이번 프로모션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specialforce.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