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성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 간호학과는 7일 오전 10시 30분 경성대 디지털이미지홀에서 제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간호사로 첫 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현대 간호학의 창시자이자 의료제도의 개혁가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송수건 총장은 “앞으로 힘들 때마다 오늘의 선서식이 여러분을 붙들어 줄 거라 생각한다”며 “오늘 촛불을 밝힌 37명의 학생들은 봉사와 성실의 정신으로 모든 이에게 간호의 빛을 밝혀주는 참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