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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국제경제 분석 전문매체 '글로벌모니터'는 오는 16일 오수 4시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300홀 대강당에서 '제4회 글로벌마켓 공개토크쇼'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환율전쟁, 우리는?'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쇼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위험 수준으로 높아진 통화정책 리스크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글로벌모니터 관계자는 "미국이 결국 금리를 급히 인상할 수밖에 없는 속사정, 일본과 유로존이 경쟁적으로 돈을 찍는데도 인플레이션이 다시 곤두박질치는 이유 등 환율전쟁을 둘러싼 현안들을 놓고 토론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크쇼에는 이진우 NH농협선물 금융공학센터장과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 연구위원, 김일구 씨티은행 투자상품부 리서치 담당 부장, 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이공순 글로벌모니터 조사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