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재능기부로 소외된 이웃 주거환경 개선

2014-10-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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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숲속지역아동센터에서 '2014 행복한 디자인 나눔'에 참가한 LG하우시스 직원과 대학생들이 환경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LG하우시스]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LG하우시스는 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청소년 보호시설 숲속지역아동센터에서 '2014 행복한 디자인 나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한 디자인 나눔 활동은 2012년부터 '디자인을 통해 서울 소재 사회복지기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나가자'는 목적 아래 LG하우시스와 서울디자인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해온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LG하우시스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숲속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총 7개 사회복지시설에서 LG하우시스의 창호, 바닥재, 벽지 제품을 활용한 환경 개선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판식이 열린 숲속지역아동센터에는 경량충격음 저감 효과가 있는 LG하우시스의 '소리잠' 바닥재와 화재 안전성을 높인 '방염벽지'가 시공됐다.

LG하우시스는 2014 행복한 디자인 나눔에 선정된 나머지 6개 사회복지시설의 환경 개선 활동도 이달 중 마무리해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 및 노인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김명득 LG하우시스 신유통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LG하우시스의 사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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