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남 이화의료원장(왼쪽 여덟째)을 비롯한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왼쪽 일곱째),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오른쪽 넷째), 신상진 이화해외의료봉사단장(왼쪽 여섯째) 등 관계자들이 사진전에 앞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이화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한 몽골 의료봉사 활동과 2014년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를 펼치던 순간을 담은 작품들이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모든 작품들은 일반인의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 수익 전액은 2015년 이화의료원 해외 의료봉사에 사용된다.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 무대를 넓혔고, 2007년 이후에는 매년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이용 의료봉사 활동을 실행하고 있으며 본교와 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활동 영역과 규모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