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관 회장, 부천시로부터 ‘부천 100인’ 선정

2014-10-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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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 세종병원 회장(왼쪽 셋째)이 김만수 부천시장(왼쪽 둘째)으로 부터 '부천100인 선정' 인증서를 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세종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세종병원은 박영관 세종병원 회장이 부천시로부터 ‘부천 100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천 100인은 부천시에서 부천 지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21개 분야에서 부천을 대표하는 100인의 인물을 선정한다. 부천시는 지난 2일에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 ‘부천 100인’을 초청해 메달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박 회장은 의료인 분야에서 ‘부천 100인’에 선정됐으며, 민간 최초 심장병 전문병원을 부천에 설립해 국내외 심장병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일궈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영관 회장은 “부천 탄생 100주년을 맞아 부천의 100년 역사를 상징하고,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취지로 마련한 ‘부천 100인’에 선정돼 영광"이며 "세종병원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은 심뇌혈관 질환 전문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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