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황은성 안성시장 등이 참석했다.
안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는 안성시 서운면 신기리·양촌리 일원의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2단계) 부지 내에 69만 9622㎡(약 21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위치 상 안성시에서도 고속도로-시내 양쪽의 접근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경부·중부·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등 3개의 고속도로를 접하고 있는 게 강점이다.
더욱이 평택항·청주공항 등 항만·공항과도 연결되며, 수원·용인·천안 등 인근 대도시의 인접권역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조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가격 역시 90만원대(3.3㎡ 당)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특히 기존의 일반적인 산업단지 조성방식과 달리 선분양 후개발 방식을 채택해 사업안정성을 높이고 분양율도 올릴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중앙회는 파주 적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개발·분양한 경험이 있다"며 "최근 변화하는 산업단지의 트렌드에 발맞춰 산업·기술·문화가 통합된 근로·생활 복합공간으로서 명품 산업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