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경기중계[사진=이형석 기자]
LA 지역지 ‘LA 타임스’는 7일(한국시간) “류현진은 휴식기간이 길어지면 호투한다. 부상으로 공백이 길었지만 그가 호투할 것이라고 믿는 이유”라고 보도했다.
류현진의 이번 선발 등판 복귀는 24일 만이다. 지난달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갑작스럽게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간 후 류현진은 디비전 시리즈 등판 일정에 맞춰 부상 회복에 매진했다.
현재 LA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승씩을 나눠 갖고 있다. 1차전에서는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급격하게 무너지며 카디널스가 승리를 챙겼고 2차전에서는 다저스의 맷 켐프가 극적인 결승 솔로 홈런을 터트려 팀에 승리를 안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