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생' 임시완이 박유천이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3일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인터뷰에서 "임시완이 아이돌인 줄 몰랐다. 연기를 너무 잘해 배우인줄 알았다"고 칭찬했다.
'미생'에서 임시완은 고졸 검정고시에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만 갖고 대기업 인턴으로 입사하는 장그래 역을 맡았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뒤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7일 저녁 8시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