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유한킴벌리는 육아용품 브랜드 더블하트의 유아전용 세탁세제가 출시 5개월만에 누적판매 100만팩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더블하트가 후발주지임에도 순한 순비누 성분 사용 등 품질 차별화에 노력을 기울인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유아전용 세탁세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160억원으로 성장여지가 크다. 아직 전용세제를 사용하지 않는 30% 이상의 신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