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오창․옥산 주민 100여명, 기업체관계자 유관기관 등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관리체계 주민설명회와 화학사고 대응 훈련도 실시하였다.
오창․옥산 화학물질관리자 협의회는 오창․옥산지역 화학물질 취급 47개 사업체로 구성되었으며, 평소 화학물질관리에 대한 회원 상호간 정보 교환과 사고 발생시 응급 대응에 필요한 방제약품이나 장비를 인근 사업장에서 긴급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또한, 사업장의 화학물질 취급량, 방제장비, 안전관리자 등에 대해 자세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취급물질별 사고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의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