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첫방송,MC 스님스 등장?.."역시 임성한 작가, 믿고 본다"

압구정백야 첫방송,MC 스님스 등장?.."역시 임성한 작가, 믿고 본다"[사진=압구정백야 첫방송 임성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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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가 스님 복장을 하고 클럽에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야는 그녀의 친구 육선지(백옥담 분), 가영(김은정 분)과 함께 코스프레를 하고 클럽을 찾았다.

백야는 승려복을 선택했고 육선지는 파마머리에 한복을 입었으며 가영은 무녀복을 입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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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승려복을 입은 백야가 클럽에 들어가려 하자 클럽 안내원들은 "보살님, 다른 곳에 가서 시주받아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박하나와 강은탁 등이 주연을 맡았고 매주 평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압구정백야 첫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압구정백야 첫방송,역시 임성한이네요","압구정백야 첫방송,임성한은 뻔한 얘기를 재미있게 다루네요","압구정백야 첫방송,임성한 작가면 믿고 봐야죠"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