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궁동에 건립 예정인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 의 개관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미술관 콘텐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회에는 시의원· 문화예술계 인사· 학계전문가 등 총 26명이 참여했는데 ▲미술관의 전시 콘텐츠 ▲소장품 및 수원미술 연구 ▲어린이미술관 및 교육 ▲라이브러리 및 홍보마케팅 분야 등에 총체적 자문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문화와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인문학 도시에 걸 맞는 미술관을 건립해, 120만 시민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수원의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는 미술관 콘텐츠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자문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은 행궁동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65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데, 올해 12월말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015년 6월 준공 10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문화와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인문학 도시에 걸 맞는 미술관을 건립해, 120만 시민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수원의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는 미술관 콘텐츠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자문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