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청사 1층에 ‘열린 시장실’에서 시민과 소통

2014-10-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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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당진시민과의 소통공간인 ‘열린 시장실’이 당진시민의 날인 지난 1일 시청사 1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당진시 제공]


이날 개소식은 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 인사말씀,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열린 시장실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열린 시장실’의 취지를 살려 노인, 여성 등 각 분야에서 일반시민 17명도 개소식에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열린 시장실’은 김 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시장실의 시청사 1층 이전이 시민 의견과 공간 재배치, 예산 등 여러 여건을 감안해 탄생했으며,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1회 운영돼 김 시장과 공직자, 시민이 격의 없이 만나는 장소이자,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쉼터와 소통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영요일인 화요일이 공휴일과 겹치거나 불가피한 사정 등으로 인해 운영이 어려울 경우에는 적당한 요일을 선정해 매주 최소 1회 이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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