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일 국정감사 대상기관 승인·2013년 결산안 처리

2014-10-02 07:34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조문식 기자]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국회가 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2014년 국정감사 대상기관 승인과 2013년 회계연도 결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여야는 앞서 지난달 30일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타결하면서 올해 국정감사를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키로 합의했다.

전날 농해수위를 비롯한 11개 상임위에 이어 이날 본회의에 앞서 기획재정위와 외교통일위, 국토교통위 등도 상임위별로 구체적인 국정감사 일정과 국감에 필요한 증인·참고인 출석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회 파행으로 이미 법정 처리시한인 8월 말을 넘긴 2013년도 결산안은 결국 올해도 지각 처리하는 셈이 됐다.

또 세월호 참사 원인으로 지목되는 선박안전관리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를 요구하는 감사요구안이 이날 오전 예결위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